경북 문경시에서도 가장 산골오지인 동로면 소재지에 위치한 문경주조(대표 홍승희, 50세)에서 생산하는 오미자막걸리가 요즘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문경시의원이 지난 6일 2009전통찻사발축제 행사장에서 시민화합의 날 노래자랑 시상 과정이 잘못됐다며 시청 과장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있다.
‘문향천년 다향만리’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10일간 문경새재 일원 및 오픈세트장에서 열린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91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한국최고의 축제로 우뚝 서면서 막을 내렸다.
지난 1일부터 문경새재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여한 24개국 외국인들은 문경의 찻사발수준과 전통가옥에서 개최되는 축제장 규모에 감탄을 보내고 있다.
<속보>=문경지역 모 고등학교가 졸업앨범제작 선정과정에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본보 4월27일자 6면) 졸업앨범납품업체에 계약 수량보다 더 많이 요구를 했으며 또 학생들 증명사진대금을 50%만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4일 문경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제안에 따른 시의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동 사업이 성공적인 지역대체산업 육성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경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쇠고기이력추적제 시행에 대한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을 4월 30일 오후 2시 관내 150여개 식육판매업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 보건소는 2009년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생애주기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모전초등학교를 시범사업학교로 선정해 28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비만개선프로그램인 튼튼어린이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속보>=정부가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주문하고 있는 마당에 문경레저타운(골프장)은 운영이 적자인데도 직원 증원과 임직원 임금 인상까지 하는 등 돈 잔치가 벌어져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문경지역 모 여자고등학교 졸업앨범 제작 공고에서 특정업체 선정을 위한 고의성이 짙은 내부적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문경오미자 공동브랜드인 ‘레디엠(rediM)'이 2009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전에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부문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문경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내달 1일부터 현행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된다.
문경시는 전 직원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에 문화관광체육부 우수축제로 지정된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안내·홍보하는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해 축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문경시는 주민직선제로 제도가 변경되면서 처음으로 맞는 경상북도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투표율 향상을 위해 시민의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정부가 폐광지역인 문경을 위해 설립해 준 (주)문경레저타운 오 모(62)대표가 어려운 기업운영은 외면한 채 권위적이고 방만 경영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서민경제가 급속도로 악화됨에 따라 정부가 서민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공공요금 인하, 사교육비 경감, 서민주택 가격인하, 이동통신비 인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가운데, 문경시에서도 지역물가안정 시책에 다같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경시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북도, 대구시가 후원하는 2009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오후3시 거점산지유통센터 2층 사과연구소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우현 도의원,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사과재배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사과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본격적인 과수 인공수분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과수결실 확보와 품질향상을 높이고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사과, 배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내‘꽃가루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